2002-02-26 17:50
(인천=연합뉴스) 강종구기자= 해양경찰청은 월드컵 대회기간 한.일 국제여객선에 선내 치안을 담당하는 무장 해양경찰을 탑승시키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이날 오전 본청 회의실에서 열린 일본 해상보안청과의 월드컵 대테러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월드컵 대회가 열리는 5월말∼6월말 한.일 국제여객선에 무장 해양경찰을 배치할 계획이다.
대상 선박은 부산∼일본 시모노세키(下關) 항로 등 3개 항로 여객선 8척이며,한국 여객선에는 우리측 해경이 일본 여객선에는 일본 해상보안청 직원이 탑승하게된다.
해경청은 한편 오는 5월 중순께 우리측 해경과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경비함정,헬기, 대테러 전담 특공대가 참여하는 한.일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하기로 합의하고 구체적인 장소와 시기를 다음달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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