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3-30 10:17
광양 농산물수출물류센터가 제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선 추가적인 부지확보를 통해 컨테이너 야적장에 대한 동선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광양시는 농산물수출물류센터 건설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3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국내 최초로 건설되는 광양 농산물수출물류센터는 지난해 11월 운영방안 연구용역 결과, 적정 시설규모로 3천5백평이 산정됐고 먼저 1단계로 1150평이 제시돼 작년말 1단계 시설규모로 건설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를 통해 1단계 시설규모는 1570평으로 설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광양농수출물류센터에선 수출오이, 방울토마토, 단감을 주품목으로 하고 배, 밤 등 신선농산물도 함께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보고를 맡은 김강수 건축사는 “광양 농산물수출물류센터가 국내 최초로 건설되는 만큼 광양의 명물이 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히면서 “다만 부지가 여유롭지 못하므로 추가적으로 확보해 컨테이너야적장, 차량접근시 동선확보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옥현 광양시장은 농산물물류센터는 기존의 유사시설과 차별화돼야 할 뿐아니라 광양농업의 미래비전과 광양항이 어우어진 국제적인 명소로 자리할 수 있도록 설계를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4월 3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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