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4-10 17:50
(광양=연합뉴스) 최은형 기자= 전남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배후지역 농산물 수출물류센터 사업계획이 확정됐다.
광양시는 10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농산물 수출물류센터 건설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국비 168억원, 지방비 72억원 등 모두 240억원을 들여 2006년까지 컨부두 배후지역 1만평에 연면적 3천500평 규모의 센터를 건립키로 했다.
시는 1단계로 6월부터 2003년까지 61억원을 들여 3천평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천평 규모의 제1센터를 건립하고 2004-2006년에는 179억원을 추가 투자해 7천평 부지에 2천500평 규모의 제2센터를 건설키로 했다.
이들 센터에는 집하장, 수출배송장, 저온저장실, 품질검사실, 냉장시설, 창고, 사무실, 전산실, 홍보실 등이 들어서며 선별.포장기, 검사장비, 운송차량 등 각종 물류장비도 갖출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센터가 건립되면 집하, 선별, 포장, 저장, 검역, 통관 등 일괄수출체계가 구축돼 수출물류비 절감과 신선도 유지로 농가 소득 증대와 컨테이너부두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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