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4-16 17:01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 산업자원부는 16일 오후 부산 녹산공단내 부산 조선 기자재사업조합 회의실에서 김칠두 차관보와 서종석 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 기자재업계와의 간담회를 갖고 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업계는 이날 국내 조선기자재의 세계 주요 전시회 참가를 지원해 줄것을 요청하는 한편 대형 조선업계와 기자재 업계간의 표준화 및 전자상거래 등에 대한 정부의 조정 역할 강화를 건의했다.
김 차관보는 이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힌 뒤 "조선 기자재 업체들은 국내 조선업체가 건조하는 수출선박용 모터 등 각종 기자재의 85%를 공급, 조선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지만 아직 이 분야의 수입액은 수출을 상회하고 있다"며 핵심부품 개발 등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산자부는 이와 관련, 국내 조선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조선기자재 성능평가 및 시험.인증센터 구축에 올해부터 5년간 9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선박 자율운항 제어시스템 등 기술 개발도 계속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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