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4-24 11:03
(울산=연합뉴스) 이종완기자 = 울산과 일본 기타큐슈(北九州)간을 운항하는 한.
일 국제여객선 취항식이 오는 25일 낮 12시20분 울산시 동구 방어동 예전부두 국제
여객터미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심완구(沈完求)울산시장과 각급 기관.단체장, 취항선사인 ㈜무성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심 시장의 식사와 해양수산부장관의 치사,
울산시의회 의장의 축사, 기타큐슈시장의 축하메시지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과 일본과의 첫 국제항로인 일본-기타큐슈간 123마일의 운항시간은 3시간,
운항횟수는 주 7회 매일 오후 1시50분 울산에서 출발, 오후 4시50분 일본 기타큐슈
시 고쿠라항에 도착하고 고쿠라항에서는 매일 오전 9시30분 출발, 오후 12시30분 울
산 예전부두에 도착한다.
취항선박은 취항선사인 ㈜무성이 137억원을 들여 호주에서 도입한 790t급 쾌속
여객선 `돌핀울산호'로 길이 54.5m, 폭 15.2m, 높이 5.5m, 속력 41노트이며, 여객정
원 423명, 승무원 10명이다.
`돌핀울산호'는 운항시 35~50㎝ 정도 부상한 상태에서 파고 2m에서도 40노트 이
상의 속도유지가 가능하며 요동방지시스템은 물론 기관실과 객실사이에 충격완화장
치가 설치된 특수선박이다.
여객운임은 일본에서의 요금보다 30% 정도 싼 대인의 경우 1층(303석) 편도 8만
원, 왕복 15만원, 2층은 편도 9만원, 왕복 16만원이며 소인(2세~12세 미만)은 1층
편도 4만원, 2층 4만5천원, 유아(1세~2세미만)는 1,2층 각 8천원이고 1세 미만 유아
는 무료다.
lovelov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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