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6-11 10:34
국립해양조사원, 해도측지계 변경에 대한 교육실시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광로)은 50여년간 사용해 오던 동경측지계해도를 세계측지계(WGS-84)로 변경해 해도를 간행함에 따라 이용자의 혼란을 예방하고 세계측지계 해도 사용을 조기에 정착하기 위해 금년 6월부터 12월까지 선박운항자 및 어민들을 대상, 순회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동경(Tyokyo Datium)측지계 기준의 흑색경위도선상에 세계측지계(WSG-84) 기준의 녹색경위도선을 병행한 해도를 간행해 왔으나, 세계측지계를 기준으로 위치를 제공하는 GPS 이용자의 급증과 국제기구(IMO, IHO)에서 세계측지계 사용을 권고하고 있어 2002년 6월부터 세계측지계로 단일화된 해도를 간행하여 보급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국립해양조사원에서는 해도의 측지계 변경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고 해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전국 각 수협 지부 등을 순회하며 실질적인 해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사이버 교육(바다로21.net)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