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6-11 10:54

Antwerp항, 아시아 화물 유치에 적극 개입

Antwerp항은 대형선박 기항을 통한 아시아 화물 및 환적화물 유치를 위해 준설사업, 피더인센티비의 제공 및 PSA사의 고객망을 적극활용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KMI 한철환 책임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함부르크-르하브르 항만권에서 Antwerp항은 북미화물 시장점유율은 32%로 가장 높은 수준인 반면, 아시아 화물에 대한 시장점유율은 12.5%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는 아시아/유럽항로의 경우 주로 5,000TEU급 이상 대형선이 투입되고 있는 반면, 유럽/북미동안 항로의 경우 상대적으로 소형선이 운항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Antwerp항은 Scheldt강의 준설프로젝트에 착수하여 2007년까지 조수에 영향을 받지 않는 수심 12.8~13.1m를 확보할 계획이며, 또한 PSA사의 기존 고객망을 활용하여 선사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동항은 금년 1월 피더서비스 유치를 위해 새로운 요율 인센티브를 도입하여 수익성이 높은 환적화물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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