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19 10:44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광로)은 우리나라 주요항의 하나인 울산항 항로의 정밀탐사측량을 실시해 S자 형태로 구부러진 항로의 직선화함으로써 안전항해를 지원키로 했다.
현재의 울산항로는 태화강 하구로부터 남쪽 14km에서 시작해 폭 200~700m로 설정돼 있으나 화암추 남쪽 동방파제 전면에서 태화강 하구까지 약 6km에 이르는 구간에서 4회에 걸쳐 휘어지는 S자 형태로 설정돼 있어 이 항로를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이 구간에 대한 대규모 준설이 완료됨에 따라 정밀탐사측량을 실시, 항로의 직선화 설정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이번 정밀탐사측량으로 울산항의 항로직선화가 실현되면 5만톤급 상선의 원활한 해상수송과 동북아 거점 항만으로서 위상이 높아짐은 물론 물류비용 절감효과, 이용자의 불편해소 등의 효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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