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1-06 11:19
진해항 제 2부두가 지정보세구역으로 지정돼 국제항으로서의 면모를 갖춰 가고 있다.
마산해양청에 따르면 최근 수입화물(원목)이 대폭 증가하고 있는 진해항이 지난 11월 1일부터 지정보세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통관절차가 간소화되는 등 수출입화물의 진해항 이용이 한결 편리해 질 전망이다. 또 그동안 화물관리와 원목피 수거 등 부두내 청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부두인근 주민들이 수시로 문제 제기를 하면 진해항 환경문제도 이번 보세구역지정으로 화물관리인 및 청소요원의 배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진해항 제 2부두의 지정보세구역 지정을 마산해양청이 추진하고 있는 “진해항 기능 재정비 및 인프라 확충”사업의 일환으로서 제 2부두 보안울타리 설치공사 등 지난 5월부터 보세구역 지정을 위한 준비를 해왔을 뿐아니라 마산세관의 적극적인 협조 등으로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진해항내에 장기 방치되고 있던 내구연한 경과 창고 건물 1동에 대한 철거공사도 지난 10월 완료됐으며 제 2부두 진입도로 개설공사도 이달중에는 착공할 계획으로 있는 등 마산해양청이 금년 4월 “진해항 기능 재정비 및 인프라 확충계획”에서 밝힌 각종 정비사업이 마무리되고 있어 진해항이 명실상부한 국제항으로 자리잡을 날도 머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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