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11 10:18
부산항 LME지정창고인 동양창고 9일 본격 운영개시
지난해 10월 부산항에서 LME 지정창고로 승인된 3개 창고 가운데 부산시 영도구 청학동 국보창고와 사하구 감천동 동양창고가 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고 남구 용당동 세방창고는 보수공사가 완료되는 20일경부터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특히 세방창고는 부산항 관세자유지역에 등록된 창고로서 법정기준에 합당한 각종 시설을 보강한 후 운영되며 관세자유지역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크게 기대되고 있다.
이들 창고는 구리, 알루미늄, 니켈 및 주석 등 4개 품목에 대한 창고증권을 발행하게 되며 이로 인해 창고보관료, 하역운송료 수입 등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되고 또한 창고증권의 유통에 따른 국제금융 활성화, 국가전략 원자재인 비철금속의 안정적 공급, 비철금속의 국제물류중개기지화 등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따라서 LME 지정창고의 운영개시는 부산항이 인근 국가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동북아 물류중심항만 선점은 물론 부산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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