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15 16:22
(인천=연합뉴스) = 설 연휴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전국 연안 항로의 여객선 운항 횟수가 평소보다 575회 늘어난다.
15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이 기간 전남 완도∼청산, 경남 통영∼예곡 등 4개 항로에 여객선 5척을 추가 투입, 운항횟수를 평소보다 180회 늘릴 예정이다.
또 인천∼덕적.무의.연평.이작.난지도 항로를 비롯, 목포 9개 항로, 완도 6개항로, 여수 4개 항로, 통영 3개 항로, 제주 2개 항로, 마산 1개 항로 등 전국 30개항로의 여객선들도 이 기간 운항편수를 모두 395회 늘리게 된다.
이에 따라 설 연휴를 전후해 5일간 전국 99개 항로에서 138척의 여객선이 모두 3천279회 운항하게 된다.
해경은 이번 특별수송 기간에 지난해 같은 기간의 20만명보다 7% 가량 증가한 21만7천여명의 귀성객이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전국 해양경찰서별로 특별수송안전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