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28 13:47
(런던=연합뉴스) 정순석(鄭舜錫) 주영 한국대사관 해양수산관이 27일 오후 2시30분께(현지시각) 순직했다.
고 정 해무관은 지난 15일 오후 사무실에서 근무하던중 갑자기 피를 토해 엡섬종합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던중 이날 운명했다. 병원측은 그동안 식도정맥류 출혈
로 진단하고 치료해왔다.
고 정해무관은 지난 83년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해양수산부 본부과장을 거쳐 지난 2001년 8월부터 주영대사관 해양수산관으로 근무해왔
다.
고 정해무관은 지난 2001년 11월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해사기구(IMO) 이사국 선거시 우리나라가 A그룹 이사국으로 진출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으며 연간 3
5주에 걸쳐 매주 열리는 IMO회의에 참석, 우리나라의 입장이 성공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우명옥(38)씨와 외아들 영민(14)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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