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5-23 17:21
(여수=연합뉴스) 전남 광양항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광양항 활성화 추진협의회'가 발족됐다.
여수해양청은 23일 "광양항의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추진협의회가 구성돼 오늘 오후 해양수산부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해양부 차관이 위원장이며 해운물류국장, 항만국장, 해양수산개발원장, 광양시장, 컨부두 공단 이사장, 허치슨코리아 터미널 사장, 한진해운사장, 대한통운 사장, 동부건설 사장, 세방기업 사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협의회는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기본방향 설정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의.자문.의견수렴 및 이해관계 조정 등의 역할을 하며 산하에 여수해양수산청장을 단장으로한 '광양항 활성화 추진기획단'을 두기로 했다.
여수해양청은 다음달 4일께 해양청 광양사무실에서 전남 해양수산환경국장, 광양 부시장, 컨공단 광양사업단장, 순천.광양 상공회의소 회장, 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장과 터미널 운영사 대표 등을 위원으로 하는 추진기획단을 발족시킬 예정이다.
협의회 및 추진단 발족은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연간 114만TEU로 적정처리능력 210만TEU에 크게 미달한데다 올 들어 증가율이 현저히 둔화된 데 따른 것이다.
해양부는 다음달 중순 광양시에서 정부인사 및 해양수산개발원 연구진이 참석하는 광양항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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