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03 11:31
인도 자와하랄 네루항, 세 번째 컨 터미널 입찰
지난 달 27일 입찰서 검토에 착수...이달 말 업체 선정 계획
인도의 자와하랄 네루항이 세 번째 컨 터미널 입찰에 들어간다. KMI에 따르면 인도는 서안에 위치해 있는 자와하랄 네루(Jawaharlal Nehru)항의 세 번째 컨테이너터미널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외 사업자들에게 입찰을 붙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자와하랄 네루 항만당국은 지난달 27일 각 컨소시엄들이 제출한 입찰서 검토에 착수했으며 이달 말에 업체를 최종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입찰서를 제출한 컨소시엄은 모두 5개사로 APM Terminal과 인도의 Container Corp.사, 싱가포르 PSA사와 인도의 Wadia그룹, 함브르크항과 인도의 United Liner Agencies, CMA-CGM사의 협력업체, 그리고 Evergreen사와 Marubeni사 등 외국계 업체와 인도 현지업체 간의 컨소시엄이다.
인도 최대의 컨테이너 항만인 자와하랄 네루항은 이미 2개의 컨테이너터미널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P&O Ports사가 운영하고 있으며, 다른 하나는 국가가 운영하고 있다.
인도는 지난 2002년 10월에 네루항의 기존 벌크 터미널을 연간 처리능력 150만TEU에 달하는 컨테이너터미널로 개조한다는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는데, 이번 입찰은 이 사업에 대한 운영업체를 선정하는 작업이다.
한편 자와하랄 네루하의 2003년 컨테이너 처리실적은 전년대비 17.5%증가한 210만TEU에 달했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