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12-24 13:29
선협부산지부, 한·일간 항로증편 의견제출
선부협회 부산지부는 최근 부산-후쿠오카(하카다)항로의 항로증편과 관련
하여 부산지방해운항만청에 검토의견을 제출하고 동항로에서의 선박의 추
가투입 또는 운항횟수 증편은 최대한 억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 후쿠오카 방문단은 최근 부산시를 예방, 부산-후쿠오카간의 교통물류
채널강화방안으로 항로증편을 요청함에 따라 부산시는 부산지방해운항만청
에 이에 대한 의견을 조회했다.
이에따라 선부협회는 부산지방해운항만청에 제출한 검토의견을 통해 현재
부산-후쿠오카항오에 취항중인 선박만으로도 여객 및 화물운송에 충분한
여유가 있을뿐만 아니라 낮은 소석률로 인해 운항선사들의 채산성이 날로
악화되고 있으며 부산항의 부족한 항만시설 등 제반여건을 감안할 때 이
항로에 대한 선박의 추가투입 및 운항횟수 증편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는 입장을 전달했다.
현재 부산-후쿠오카항로에는 카페리선인 「카멜리아」호가 주3회 운항하는
것을 비롯 여객선 「비틀 2」가 9-3월에 1일1회, 4-8월에 1일1.5회 왕복운
항중이며 풀컨테이너선 「동연」호가 주3회 운항중인데 이들 선박의 화물
소석률은 29-43%에 불과하고 여객소석률도 29-60%에 불과해 적자폭이 가중
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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