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14 18:48
국회의원 30명과 장승우장관 등 해양 관련 60여 인사들 참여
‘일하는 국회’를 표방한 17대 국회에서 21세기 해양 부국을 위한 국가의 해양 비젼과 정책을 논의하고 대안입법을 모색하고자 ‘국회바다포럼’이 15일(목) 국회의원회관 1층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해양학 박사이기도 한 제종길 의원(열린우리당, 안산단원을)의 주도하에 국회의원 30여명과 약 60여명의 학계, 연구원, 정부 부처, 환경단체, 언론계, 관련 업계의 중견 인사들이 참여하는 본 포럼은 국가의 21세기 해양비전과 정책방향을 논의함과 동시에 해양수산 제반 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 및 토론을 수행하고 이를 토대로 해양관련 제반정책 개선과 현안해결을 위한 입법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종길 의원은 창립총회 인사말에서 “ 바다는 미래의 식량문제, 자원문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보루라는 인식하에 21세기 국가발전의 중심축으로 해양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어야 하며, 이러한 문제의식 하에 본 포럼이 앞으로 21세기 해양부국의 초석을 다지는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장승우 해양수산부장관은 “좁은 국토에 과밀한 인구, 부족한 자원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세계사에 유례가 없을 정도로 단기간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것은 우리국민의 근면성과 우수한 자질, 그리고 바다를 적극적으로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21세기 신해양시대에 식량 및 자원, 에너지, 환경등 인류의 미래가 걸려있는 바다를 연구하고 해양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는 연구모임이 출범하게 된 것이 매우 시의적절하고 뜻깊은 일”이라 말하고 “바다포럼의 적극적 역할과 정부의 협조로 세계일류해양국가 건설”을 다짐하며 국회바다포럼의 창립을 축하하였다.
국회바다포럼은 30명의 국회의원과 각계 전문가들의 참여하에 격월 간격의 정기 모임을 통해 정책간담회, 현안토론회, 한?중?일 국제세미나를 개최하며 국내 해양조사, 북한 해양생태계 공동조사, 국외 해양시찰, 동북아 해양의원 연대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고 관련 정책보고서 발간 및 관련 법률의 제?개정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국회바다포럼 회원 >
강기갑, 강기정, 김기현, 김석준, 김선미, 김우남, 김재윤, 김춘진, 류근찬, 문학진, 박홍수, 엄호성, 우윤근, 우제항, 유기준 윤원호, 이영호, 이철우, 장경수, 장복심, 제종길, 조경태, 조승수, 조정식, 주승용, 한광원, 홍미영, 주호영, 정문헌, 정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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