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9-07 15:31
STX와 STX자회사로 구성된 STX컨소시엄이 범양상선을 인수하게 됐다.
산업은행은 7일 범양상선(주) 주식매각과 관련, STX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금호산업컨소시엄을 예비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은은 STX컨소시엄이 선정기준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입찰가격을 가장 높게 제시했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STX컨소시엄이 제시한 입찰가격은 주당 2만2천원. 67% 주식 인수시 4천4백억원에 이르는 가격이다.
인수가는 추후 산은을 포함한 6개주주은행 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산은측은 STX 컨소시엄이 매각주간사가 평가한 비가격 항목 중 인수후 고용안정성, 매매계약조건 등에서도 가장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범양상선 M&A는 오는 14일 STX와 산은간 주식매매계약 체결이 이뤄진 후 10월 초 정밀 실사를 거쳐 10월 말 매각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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