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1-31 16:07
96년 10월말 현재 운임수입 6%증가에 그쳐
국적외항선사들의 수출입화물 수송량은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운임수입은
해운시황침체에 따른 운임수주의 하락으로 소속 증가한데 그쳤다.
선주협회가 최근 조사분석한 「국적외항선사 수송실적 및 운임수입현황」
에 따르면 국적외항선사들이 96년 1월부터 10월까지 우리나라 수출입항로
및 3국간항로에서 실어나른 수출입화물은 모두 3억3천8백36만톤으로 전년
동기의 2억6천3백85만1천톤에 비해 28.2%가 증가했다.
그러나 이 기간중 국적외항선사들이 이들 화물수송으로 벌어들인 운임수입
은 74억8천5백14만4천달러로 전년동기의 70억6천67만3천달러에 비해 6.0%
증가한 데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국적외항선사들의 운임수입증가율이 이같이 크게 둔화된 것은 지난해 해운
시황이 크게 하락해 대부분 항로의 운임수준이 전년대비 40%가량 떨어진데
다 대선료수입이 전년동기대비 44%가량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 기간중 국적외항선사들의 3국간항올 수출입화물수송량은 1억3척4백30만
톤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9척2백93만7천톤에 비해 44.5%가 늘었으며 이
들 화물수송으로 벌어들인 운임수입은 전년동기대비 11.0% 증가한 35억9천
48만3천달러로 전체운임수입의 48.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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