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21 10:26
그룹명은 4월 변경, 서비스브랜드는 내년부터 바꿔
내년부터 세계적인 우편, 특송, 물류 회사인 TPG의 모든 대외 활동이 ‘TNT’라는 이름으로 통합된다.
21일 TNT코리아에 따르면 TPG그룹은 TNT의 국제화가 상당부분 진행됐다는 판단에 따라 오는 4월부터 공식명칭을 TNT N.V.로 변경하고 내년부터는 모든 우편 서비스도 이 브랜드로 통합할 계획이다.
TPG의 전신인 로열PTT포스트(Royal PTT Post)는 TNT를 지난 98년 인수한 후 2002년부터 우편사업부문에선 TPG Post라는 이름을 사용해왔으나 네덜란드 외 8개 유럽 국가에선 부분적으로 TNT라는 이름으로 우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브랜드 통합의 기초를 다졌다.
브랜드 단일화와 함께 회사 CI와 컬러도 통합한다. 4만5천명의 TPG 우편부문 임직원들은 오렌지 컬러 및 기업 아이덴티티에 맞춘 새로운 유니폼을 착용하게 된다.
현재 TPG 그룹엔 16만 명 이상의 직원들이 근무 중이며 200 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TPG의 CEO 피터 바커(Peter Bakker)는 “TPG 그룹은 기업 아이덴티티의 통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규모의 경제나 효율적인 IMC 마케팅 등을 고려해 TNT라는 전세계적으로 좀더 강력한 브랜드로 통합하기로 결정했다”며 “그간 TPG와 TNT가 각각 지녀왔던 탁월한 맞춤 서비스와 효율성이 앞으로는 TNT라는 단일 브랜드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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