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02 12:57
마산을 연근해 중심기지 항만으로 개발하기 위한 마산항 개발 1-1단계 사업이 오는 5월 착공될 전망이다.
2일 마산시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민자 등 3천92억원이 투입되는 마산항 민자부두 및 진입도로 건설사업이 내달 실시계획 인가 등을 거쳐 5월께 본격 착공돼 2010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최근 마창어민보상대책위와 기선권현망협회 등 피해예상 어민대표와 이 사업에 따른 어업보상 약정서를 체결했다.
어업보상은 선보상이 원칙이나 이번 약정체결로 어민들이 추천하는 기관을 피해조사 용역기관으로 선정, 약 20개월에 걸친 조사를 하기로 하고 공사를 우선 진행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용역은 마창대교와 진해신항 공사에 따른 피해 조사 용역을 진행중인 부경대 해양과학공동연구소에서 담당키로 했다.
어업보상 대상은 11개 어촌계와 면허어업양식장 30개소, 허가어업 어선 1천500여척 등이며 보상규모는 약 1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마산항 개발 1-1단계사업은 가포동 전면 공유수면에 길이 1천300m로 컨테이너 부두 2선석, 다목적 부두 2선석, 관리부두 1선석을 건설하며 현대산업개발 등이 출자한 마산컨테이너터미널㈜이 시행하게 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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