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16 13:44

중국 양산항 예정대로 11월 개장

중국 상해 대소양산에 건설중인 제1단계 컨테이너 터미널이 예정대로 11월에 개장한다.

아메리칸쉬퍼에 따르면 중국에서 가장 큰 항만터미널 운영업체인 상해국제항만회사 후앙신 부회장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양산 심수항 제1단계 개발사업에만 사업비가 8천500만~9천700만달러가 들어가고 양산항으로 연결되는 35km의 동해대교 건설에 6천100만달러등 1단계 공사에 모두 1억4천600만달러 이상이 투입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1단계 건설공사에는 연간 220만TEU를 처리할 수 있는 컨테이너 터미널 5개선석이 들어서게 되는데, 상해국제항만회사는 2단계 사업부터는 소요되는 재원에 대해선 외국 항만운영업체를 유치해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은 2020년까지 양산 심수항을 연간 2천500만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할 수 있는 세계 최대 항만으로 건설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후앙신 부회장은 “양산항 개발사업은 양산항 개발사업은 중국에 인민정부가 들어선 이후 가장 큰 항만공사”라며 “상해항만의 경우 수심이 11.5m에 지나지 않지만 양산항은 15m에 달해 선사뿐 아니라 항만운영업체들이 투자하기 좋은 여건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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