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26 14:25

산자부, 컨테이너용 RFID 실용화 나선다

RFID를 활용해 전자봉인(e-Seal)한 컨테이너의 실용화 기반 구축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컨테이너·포장 공동기술위원회의 RFID 응용표준작업반 정회원 가입과 국내 민·관 컨테이너 RFID활용 전자봉인(e-Seal) 협의체를 구성하고 해상 물류 RFID 구축의 조기대책에 나섰다.

참고로 미국은 9.11 테러 이후 자국에 출입하는 컨테이너에 RFID를 활용한 전자봉인을 향후 수년내에 실용화하는 계획을 세우고 연방통신위원회, 국방부, 상무부, 전문기업 등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안전무역체계 스마트 시큐어 트레이드레인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의 대응방안으로 기술표준원은 내년 하반기에 제정 예정인 국제표준 및 KS 규격, 관련기술개발, 주파수관리, 수출입관리, 항만운영 등에 대해 범부처 차원의 협의체를 활용, 해상 컨테이너를 이용한 수출입이 많은 우리나라의 관련 기업들이 조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RFID 응용 전자봉인(e-Seal) 국제표준 및 KS 제정에 앞서 우리 기업과 연구소가 요소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애로기술 분석 등의 테스트베드 구축, 실증실험 및 시범사업에서 국제표준에 적합한 성능 및 상호 운용성 시험이 가능토록 기술표준원이 중심이 돼 RFID 실용화 인증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세계 연간 컨테이너 수송량은 720만TEU이며 이중 우리나라는 약 7%인 45만 TEU를 점유해 세계 6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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