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04 10:08
대우조선, LNG-RV.초대형 LPG선 3억5천만달러에 수주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벨기에 엑스마사(社로부터 15만900㎥급 LNG-RV(LNG Regasification Vessel) 1척과 그리스 마란가스사(社)로부터 8만4천㎥급 초대형 LPG선 1척을 모두 3억5천만달러에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대우조선은 LNG-RV의 경우 세계에서 대우조선만이 건조할 수 있는 선종으로, 기존의 LNG선에 선박 계류시스템과 재기화 시스템, 해저 파이프라인을 통한 하역시스템 등 부유식 해양 플랜트 개념을 도입한 최첨단 고부가가치 선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수주한 LNG-RV는 길이가 291m, 폭 43.4m, 깊이 26m로 19.2노트(시속 35.6km)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고 대우조선은 덧붙였다.
또 함께 수주한 초대형 LPG선은 길이 226m, 폭 36.6m, 깊이 22.2m로 16.8노트(시속 31.1km)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이들 선박은 각각 2008년 3월과 2009년 1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LNG RV를 이용하면 육상터미널 건설 등 대규모 설비투자 없이도 LNG를 공급할 수 있어 향후 이런 형태의 LNG선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이번 계약에 추가로 발주할 수 있는 옵션이 있어서 추가 수주도 가능하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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