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03 13:22
한국가스공사가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LNG선 수송자회사(JVC)에 참여할 선사가 오는 10월 6일경 최종확정된다.
가스공사는 지난달 29일 사업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세부 심사일정에 대해 발표했다.
가스공사는 참여선사 선정을 위해 이달 22일까지 사전 심사인 계약이행능력 평가 신청서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계약이행능력 평가는 기업의 안정성 및 건전성(40점), 선박의 건조 및 운영능력(30점), LNG선 운항기술능력(30점)의 배점으로 평가되며 기준일은 작년 12월 31일이다. 각 분야별 평가결과가 배점의 50% 이상을 넘고 종합평점이 60점 이상인 경우 적격자로 판단하게 된다.
이에 대한 심사결과는 다음달 1일 통보될 예정이다.
사전심사를 통과한 선사는 사업참가신청서와 사업제안서를 다음달 27일과 10월 4일 각각 제출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심사를 받을 수 있다.
사업제안서 평가는 가스공사가 정한 예정선가 이하로 선가를 제안한 선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우선협상대상자는 4~5개 선사를 선정하게 되며 이중 10월 6일 선정되는 최종 3개사가 가스공사와 JVC를 공동설립, LNG선을 발주하게 된다.
선박건조조건은 국적취득조건부 나용선(BBCHP)이며 수송계약기간은 20년이다. 원리금상환기간은 선박일로부터 20년이다.
JVC 운영사는 2008년 3월말에 사할린에 1척, 2008년 11월말에 예멘에 3척의 선박을 투입해 총 350만t의 LNG를 수송하게 된다.
<이경희 기자>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