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30 17:39
국제대리점협회 선사인바운드협의회(회장 P&O 유덕종 부장)은 지난 18일 회원사 가족들을 초청해 부산항 견학행사를 가졌다.
협의회 회원들은 모처럼 가족들과 자신들의 생활터전인 부산항을 관람하며 해운업과 자신들의 회사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항만공사와 부산·경남 본부세관의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부산항 순시선인 한누리호를 타고 부산항투어 및 세관박물관 견학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날 참석한 동신선박(주)의 옥광석 과장은 "아들에게 아빠가 하는일을 정확히 알리는 게 힘들었는데 이번기회에 많이 해소가 된 것 같다"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진 유익한 행사"라고 말했다.
<부산=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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