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6-26 16:22

[ 97년 1/4분기 복운업체 취급량 미증에 그쳐 ]

수출 일반화물은 지난해에 비해 34.1% 증가

지난 1/4분기 동안 해상을 통해 수출입 운송된 화물 가운데 복합운송주선업
체들이 취급한 물동량은 총 33만1천8백69TEU의 컨테이너화물과 2백70만2천3
백48톤(R/T)의 일반화물(Bulk Cargo)을 취급하여 미화 6천2백53만6천3백38
달러의 수수료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복합운송주선업협회에 따르면 운임톤(Revenue Ton) 기준으로 7백81만4
천2백26톤의 컨테이너화물과 2백70만2천3백48톤의 일반화물을 취급하여 총
1천51만6천5백74R/T의 화물을 취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9%, 0.1%증가한 것이다.
특히 해상수출 컨테이너화물의 경우 22만9천8백84TEU로, 96년 1/4분기의 23
만2천3백12TEU에 비해 1% 줄어든 것이며, 해상수입 일반화물의 경우에도 1
백39만5천4백38R/T를 취급하여 지난해의 1백70만1천8백28R/T에 비해 18%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출 일반화물의 경우 지난해 1/4분기의 97만4천8백2R/T에 비해 무려
34.1%나 늘어난 1백30만6천9백10R/T을 취급하였으며, 수출컨테이너화물의
취급도 9% 증가(9만3천2백27TEU→10만1천9백85TEU)하였고 또한 전체 수수료
수입의 경우 6백25만4천달러에서 6.3% 늘어난 6백64만7천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이 기간동안 우리나라 총 컨테이너화물 85만8천6백34TEU 가운데 33만1
천8백69TEU를 를 취급하여 38.6%의 점유율을 기록하였으며, 이 중 수출의
경우 49만4백26TEU중 46.9%에 해당하는 22만9천8백84TEU를 운송하였으며 수
입은 36만8천2백8TEU 가운데 10만1천9백85TEU를 취급하여 27.7%의 취급점유
율을 보였다.
복합운송주선업체의 취급점유율을 항로별로 살펴보면 구주(유럽)항로의 경
우 9만9천3백55TEU 중 59%에 이르는 5만8천6백42TEU를 취급하였고 또한 북
미항로의 경우도 전체 취급율(38.6%)을 훨씬 상회하는 43.5%를 기록(17만6
천5백38TEU 중 7만6천7백6TEU)하여 구미항로 화물의 집화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북미지역 및 구주지역 수출컨테이너화물의 취급점유율은 각
각 68.1%, 60.1%를 기록할 정도로 이들 지역의 서비스가 활발한 것으로 풀
이되고 있다.
또한 97년 1/4분기의 컨테이너화물 취급점유율(38.6%)은 지난해 36.4%의 점
유율(3백60만5천3백88TEU 중 1백31만1천6백95TEU 취급)에 비해 점차 증가하
고 있어 복합운송주선업자들의 국제운송서비스 및 집화력이 계속적으로 활
성화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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