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19 17:43
한진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한 한진중공업이 7개 계열사와 함께 조선, 건설부문은 물론 해양, 환경, 플랜트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 할 것을 선언했다.
한진중공업은 19일 독립경영 중장기 발전 계획을 발표하고 조선, 건설, 엔지니어링 전문의 세계적인 중공업 그룹을 표방하며 업종의 전문성 및 국제경쟁력 극대화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변신하기로 했다.
또 미래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신규사업 등 중장기 전략을 추진하고 대외 환경변화에 대처하는 스피드 경영을 시행하며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를 통한 수익중심의 '견실경영'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한진중공업은 이번 독자경영 출발을 계기로 현재 2조원대의 매출액을 2008년까지 5조원으로 늘리고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와 한일레저, 괌의 한일리조트 등 현재 7개인 계열사도 신규사업 중심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진중공업 기업문화팀 관계자는 "창업주인 고 조중훈 회장의 유지에 따라 계열분리를 통해 독립 경영체제로 새롭게 출범했다"며 "업종전문화와 사업다각화 등으로 발전기틀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가치경영 및 사회적 책임경영으로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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