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20 18:13
마산자유무역지역 주력업체인 전자.전기업종의 수출감소로 지난해 비해 수출은 줄어들었으나 수입 감소로 인한 무역수지는 큰폭으로 증가했다.
20일 마산자유무역지역 관리원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 내 수출은 3억6천9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8% 감소했으며 올들어 9월까지 수출은 30억6천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7.4% 줄었다.
반면 지난달 수입은 2억1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4.6% 감소했고 올들어 9월까지 수입은 16억6천50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30% 감소했다.
따라서 올들어 9월까지 집계된 무역수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3% 증가한 13억9천6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우리나라 전체 무역수지 흑자의 7.8%를 차지했다.
수출부진은 자유무역지역 내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전자.전기업종 일부업체들의 생산시설 중국 이전에 따른 생산중단과 디지털카메라 등의 수요 감소가 주원인으로 분석됐다.
관리원은 "일부 주력업체의 수출부진으로 전체 수출이 감소했지만 최근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동향을 파악한 결과 4.4분기에 접어들면서 점차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조사돼 올해 수출목표 43억달러 달성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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