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02 08:53
파나마 운하관리청이 운하를 확장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고 외신을 인용해 KMI가 전했다.
운하관리청은 “파나마 운하의 시설능력이 현재 93% 정도 가동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미국 항로 물동량 증가율이 매년 1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크게 증가하는 물동량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계획을 고려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포스트 파나막스급 선박이 통과할 수 있도록 운하를 확장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운하관리청은 현재 최종적인 결정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나, 현재 가능한 대안은 물동량 증가와 대형선 운항에 대비해 확장 계획을 검토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파나마 운하를 이용해 운송된 화물은 금년 회계연도(당해연도 10월에서 다음해 9월)기간 중 전년 대비 5.4% 증가한 2억7,910만톤이 증가했다.
그러나 금년 회계연도에 운하를 통과한 선박 수는 1만4,011척으로 지난해 1만4,035척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또 운하를 통과하기 위해 대기 시간을 포함한 운하통과시간은 지난해 척당 26.66시간에 금년에 7.8%감소한 24.58 시간을 기록해 시설 운영의 합리화도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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