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07 10:05
부산이 동북아 물류거점 및 비철금속 중계기지로 도약하기 위한 인프라의 하나인 사하구 감천항 배후부지의 'LME 디스트리파크(런던금속거래소 비철금속 집배송단지)'가 7일 준공됐다.
LME디스트리파크에는 세방기업㈜과 동부건설㈜이 각각 1만여평의 부지에 3천500평 가량의 LME지정창고를 지어 입주했으며 하루 8만t의 알루미늄과 동, 주석, 니켈 등 비철금속을 보관할 수 있다.
LME디스트리파크는 부산시가 항만물류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316억원을 들여 조성했으며 런던금속거래소(LME)가 취급하는 알루미늄 등 비철금속의 보관 및 유통, 실물인수.인도 등이 이뤄진다.
이 곳과 인접한 2만여평의 해양수산부 소유 부지에는 다국적 물류기업인 한국엠씨씨로지스틱스㈜가 2만1천여평 규모의 물류시설을 지어 다음달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디스트리파크 준공으로 부산지역의 LME지정창고는 기존 용당창고(세방기업㈜)와 국보창고(㈜국보), 동양창고(㈜동량로지스틱스), 동부부산터미널CFS(동부건설㈜) 등 4곳 6천여평에서 6곳 1만3천여평으로 늘어났다.
런던금속거래소는 1877년에 설립된 세계최대의 비철금속거래소로 전세계 거래량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과 아시아,미국 등 13개국에 413개의 지정창고가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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