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02 18:24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는 선박 건조과정에서 품질과 관련된 문제가 발견되면 언제든 작업을 중단시킬 수 있는 '긴급 작업중지 통보서'(레드카드) 제도를 도입했다.
1일부터 시작된 이 제도는 사내 품질보증팀이 35가지의 품질기준안을 마련해 선체와 도장, 의장, 해양 등 각 작업장에서 건조중인 선박을 점검, 품질불량요인이 발견될 때 즉각 발급된다.
일단 레드카드가 발급되면 공정과 관계없이 품질보증팀의 개선지시사항이 만족될때가지 작업이 중단된다.
삼성중 관계자는 "이 제도는 품질문제를 야기시키는 잠재요인을 '싹'부터 제거하는 것으로 무결점 선박을 고객에게 인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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