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06 14:41
올해 신조선 수출액이 180억달러에 이르러 작년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조선업계의 선박 수출 예상액은 180억-185억달러로 지난해의 172억달러에 비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조선업계 수출액은 2003년 111억달러, 2004년 153억달러로 그동안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왔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신조선 수출 목표를 77억7천700만달러로 잡았고, 대우조선해양 50억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부가가치선 수출이 많이 잡혀 있기 때문에 수출액이 각 사별로 늘어날 전망되며 이런 추세는 최소 2008년까지 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선공업협회측은 "올해 신조선 수출 예상액을 다소 보수적으로 잡았기 때문에 연말이 되면 수출실적이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올해 건조량이 늘어난데다 국내 조선업계가 만드는 선박이 대부분 수출선이라 수출액이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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