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24 15:35
포트 클랑(Port Klang)과 탄중 펠레파스(Tanjung Palepas) 등 말레이시아 주요 항만들의 지난해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KMI가 외신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주요 수출 관문인 포트 클랑의 경우 노스포트(Northport) 터미널의 처리 실적이 떨어짐에 따라 지난해 전체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보다 5.8% 증가한 550만 톤을 기록했다.
또 에이피엠 터미널(APM Terminal)이 지분의 30%를 보유하고 있는 탄중 펠레파스항만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불과 3.7% 늘어난 417만 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하는데 그쳤는데,이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실적이 한 자리 수 증가에 머문 것은 2000년 개장 이후 처음 있는 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말레이시아 항만 당국은 P&O 네들로이드를 인수한 머스크 라인이 컨테이너 물동량을 추가적으로 유치할 것으로 기대되어 올해의 경우 자국 항만의 처리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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