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25 11:34
STX조선이 도크가 아닌 육상에서 세계 최단기간에 선박 건조를 달성했다.
STX조선은 25일 진해 조선소에서 육상건조공법으로는 세계 최단기간인 30일만에 건조한 5만1천DWT급 석유제품운반선(PC선)의 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STX조선은 지속적인 공정 개선과 선(先)탑재 공법 적용을 통해 기존 육상 건조기간인 52일에서 30일로 40%이상 단축했으며 육상 건조회전율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STX조선은 지난해 한 도크에서 12회전, 24척의 선박을 진수해 세계 최고의 도크 회전율을 달성한 바 있다.
STX조선 관계자는 "이번 공사기간 단축을 계기로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12척을 육상건조 방식으로 건조하고 이를 토대로 연간 생산능력도 전년 대비 42% 증가한 47척의 선박을 건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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