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8-28 16:08
모기업 부도…경영위기 극복의 일환
(주)세모의 부도로 경영위기 상황에 빠진 세모해운이 경영합리화의 일환으
로 부산~제주, 인천~제주항로 운항권과 이 항로에 취항하고 있는 여객선 4
척을 매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모해운은 지난해 1백45억원의 적자를 냈으며 취항하고 있는 17개 노선 가
운데 정부가 적자액을 보전해주는 낙도 보조항로 이외에 부산~장승포, 부산
~통영 사량도, 통영~욕지 등 3개노선만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세모해운이 연안 여객선항로의 운항을 중단하는경우에
다른 사업자를 지정해서라도 운항중단사태를 막기로 했다.
또 세모해운 취항노선 가운데 다른 해운사도 취항하고 있는 13개 노선에 대
해서는 운항 선박을 증편하도록 다른 해운사에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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