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3 15:57
네덜란드계 글로벌물류회사인 TNT가 비용절감을 위해 2008년까지 우편사업부인 TPG포스트의 분류센터 인원 1000~11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TNT는 TPG포스트의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약 1500만~2천만유로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원 감축은 올해부터 2008년까지 암스테르담, 로테르담, 헤이그, 덴 보쉬, 즈볼레, 뉴베가인등 네덜란드내 6개도시에서 진행된다.
TPG포스트의 구조조정은 TNT의 5개년 구조조정의 한 부분으로 TNT는 2012년까지 구조조정을 실시해 3억7천만유로의 비용을 절감한다는 목표다. 이 기간까지 TPG포스트에선 9천명의 인원을 감축해 연간 2억3400만유로의 비용을 줄일 계획이다.
TNT는 이메일 혹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매체와의 경쟁으로 우편시장규모가 쇠락하고 있어 TPG포스트의 구조조정은 피해갈 수 없는 선택이라고 말했다.
TNT는 회사내 구조조정과는 별도로 우편과 특송서비스부문에 집중하기 위해 물류부문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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