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13 15:39
해군, 2012년까지 이지스 3척 확보
한국형 이지스구축함인 KDX-Ⅲ(7천t급) 2번함의 건조업체로 대우조선해양(주)이 선정됐다.
방위사업청은 13일 공정하고 투명한 적격심사를 거쳐 해군의 KDX-Ⅲ 2번함의 건조업체로 대우조선해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2번함 경쟁입찰에는 대우와 한진, 현대 3사가 참여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다음 달 7월 방위사업청과 계약을 체결하는 데로 건조에 착수, 2010년까지 완료해 해군에 인도할 계획이다.
해군은 2012년까지 3조1천361억원을 투입해 모두 3척의 이지스구축함을 확보할 계획이며 1번함은 현대중공업이 건조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전략기동함대의 주력함이 될 이지스구축함을 추가 확보하게 됨으로써 대양해군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해군의 전력이 더욱 증강돼 해상에서의 국익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지스구축함 1번함은 2008년 말께 전력화되고 2번함과 3번함은 2010년과 2012년 각각 실전 배치된다.
1ㆍ2번함은 길이 166m, 폭 21m로 대공.대잠.대함.대지 통합전투가 가능한 이지스 전투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대공.대함.대지유도탄, 장거리 대잠어뢰, 5인치 함포를 장착하고 있다. 헬기 2대를 탑재할 수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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