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12 10:58

주요선사, 북미 동안항로 잇따라 개설

최근 들어 주요 선사들이 파나마 항로나 수에즈 운하를 경유하는 미 동안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KMI가 밝혔다.

지난 6월 28일 짐(Zim Integrated Shipping Service)과 에미리트 해운(Emirate Shipping Line)이 3천 TEU급 선박 9척을 공동으로 배선, 파나마 운하를 경유하는 아시아-美 동안 서비스인 AGX를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짐이 7척, 에미리트가 2척을 투입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각각 이스라엘과 아랍 에미리트가 국적인 두 독립선사 간의 전략적 제휴는 이익을 추구하는 선사들의 합리성을 보여 주는 특징적인 사례다.

또 지난 5월 하순 짐과 에미리트, 인도 선사인 SCI 및 CMA-CGM 산하 영국 선사인 마크 앤드루스 등 4개 해운사가 수에즈 운하를 경유하는 아시아-미 동안 직항서비스인 IDX를 개설하고 6월부터 운항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기존의 아시아-북미동안-유럽 서비스인 ZCS에는 신규 대형선을 지속적으로 투입할 예정인데 현재 운항선박 14척 중 5000 TEU 급 이상이 12척이며 올해 안에 나머지 두 척도 대형선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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