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19 11:15
미국 하와이 선사인 맷슨(Matson Navigation Company)이 회사 창립이후 최대 선박투자를 마무리지었다.
맷슨은 에이커 필라델피아 조선소로부터 2600TEU급 컨테이너선 마우나라이를 지난 12일 인도받았다. 하와이 꽃을 뜻하는 이름인 마우
나라이호의 인도로 맷슨은 선대 현대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컨테이너선 증강 사업을 매듭짓게 됐다.
맷슨은 지난 2003년 5억달러를 투자해 26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구입했으며, 2003년 마누카이(Manukai)호, 2004년 마우나윌리
(Maunawili)호, 작년 마누라니(Manulani)호를 각각 인도받은 바 있다.
신조선 투입으로 이전까지 25년이었던 맷슨 선대의 평균선령은 14년으로 젊어졌다. 맷슨은 이 프로젝트 이전인 1983~2002엔 단 한척의
신조선만을 구입했을 뿐이다.
맷슨은 선박인도 기념식을 오는 22일 마우나레이 선상에서 개최하고 다음달 중국-롱비치서비스(CLX)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하와이 로컬화물은 맷슨 65%, 호라이즌라인이 35%를 각각 수송하고 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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