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11-11 11:20

[ 韓進海運, 초대형선 24척으로 펜듀럼서비스 강화 ]

12월 14일부터 2,700TEU급 한진 함부르크호 대체

한진해운(사장 조수호)이 유럽-아시아-북미서안을 연결하는 기존의 펜듀럼
항로를 유럽-아시아-북미남서안을 연결하는 2개의 PS(Pacific Southwest)-
펜듀럼항로로 재편키로 하는 한편, 새로운 2개의 펜듀럼항로에 투입되는 선
박을 4천개이상 적재선박으로 전부 교체한다.
한진해운은 오는 12월 14일 2천7백TEU급 한진 함부르크호의 부산 입항을 마
지막으로 새로운 PS-펜듀럼항로의 전선대가 4천TEU급 이상 초대형선으로 교
체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동사는 12월 2일 4천TEU급 신조선인 한진 월밍톤호를 펜듀럼항로
에 추가 투입하는 등 선대 재편을 서두르고 있는데 제1 PS-펜듀럼항로에는
5천3백TEU급 6척과 4천5백TEU급 6척이 투입되며, 제2 PS-펜듀럼항로에는 4
천TEU급 8척, 4천5백TEU급 4척 등 모두 24척의 4천TEU급 이상의 초대형선박
들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진해운은 동항로의 선대 재편이 완료될 경우 세계 최대항로에서 세계 최
고 수준의 선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수송실
적 또한 대폭 증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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