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27 10:35
전남도의 '조선기능인력 양성사업'이 최근 산업자원부와 (재)한국산업기술재단의 주관으로 실시된 '지역혁신 산업기반 구축사업(인력양성사업) 1차연도 중간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경쟁을 벌인 대전시의 '전략산업분야 전문기술인력 양성사업'과 대구시의 '특화SW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활용한 혁신연구인력 육성사업' 등을 제치고 이처럼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는 산업자원부, 산업기술평가원, 산업연구원, 해당 자치단체, 대학교수, 기업체 대표 등이 참여했는데 평가위원 대부분이 전남도의 사업이 조선업체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현재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조선기능인력 양성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08년까지 3년 동안 10억원을 들여 1천350명의 조선기능인력을 한국폴리텍V목포대학을 통해 양성, 도내 조선산업체 등에 취업시키는 사업이다.
올해 1기생 100명을 전원 취업시킨 데 이어 2기생 100명은 오는 11월 9일 수료하게 되며 11월 13일 입교하게 되는 제3기 훈련생(150명 계획)은 현재 모집중이다.
전남도는 올 마지막 3기 훈련생은 신청인원 모두가 결격사유가 없는 한 계획 인원과 상관없이 전원 훈련시킬 방침이다.
박만호 전남도 전략산업과장은 "교육생은 훈련기간(3개월) 무료 숙식과 1인당 매월 30만원의 훈련 수당을 지급한다"며 "특히 수료자 모두 미국 선급협회가 부여하는 자격증(ABS Q2, ABS Q4)을 받아 도내 조선산업체 등에 전원 취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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