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07 10:08
“내년 철강재소비, 사상최초 5천만t 돌파할것”
한국철강협회(회장 이구택)는 내년 한해 내수와재고를 모두 포함한 국내 철강재의 명목소비가 사상 최초로 5천만t을 돌파할 것으로전망된다고 5일 발표했다.
철강협회는 이날 '2007년 철강재 수급전망'을 통해 내년 철강재의 명목소비가 자동차, 조선 등 제조업의 경기호조에 따른 판재류의 수요 증가로 올해보다 2.7% 증가한 5천18만t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철강재 생산은 현대제철 당진공장 A열연 B전기로 재가동과 포스코, 현대하이스코 등의 신증설 설비 완전 가동으로 올 한해 철강재 생산량 보다 3.8% 증가한 5천878만t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은 도금강판을 중심으로 수출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증가율은 올해의 12.6% 보다 낮은 6.7%에 그쳐 1천954만5천t에 이를 것으로, 수입 역시 증가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열연코일 수입감소 등에 따른 증가율 둔화로 6.5% 증가한 2천371만5천t에이를 것으로 각각 예상했다.
이에 따라 철강협회는 내년 철강재 총수요를 올해 대비 3.8% 증가한 6천972만5천t으로 내다봤다.
품목별로는 ▲형강의 명목소비가 전년보다 소폭 증가하고 ▲철근은 올해에 이어2년 연속 1천만t 생산체제를 유지하는 가운데 올해수준의 명목소비가 유지되며 ▲열연코일과 중후판, 아연도강판 등은 각각 명목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철강협회는 "내년 조강(쇳물)은 올해 보다 3.4% 증가한 4천993만t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로강은 포스코의 파이넥스 가동으로, 전기로강은 현대제철 전기로 재가동 및 세아베스틸 등 특수강 업계의 신증설 설비 가동 등으로 각각 2.9%, 4.0%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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