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18 09:27
자체 개발한 SRS공법으로 세계 최고 회전율 보여
STX조선은 자체 개발한 육상건조공법인 '스키드 런칭 시스템(Skid Launching System)'을 이용, 올 한해 선박 12척을 건조했다고 17일 밝혔다.
올 1월 25일 경남 진해 조선소에서 육상건조공법으로는 세계 최단기간인 30일 만에 건조한 5만1천DWT급 석유제품운반선(PC선)의 진수식을 가진 STX조선은 지난 15일 홍콩 파라코우(Parakou)사의 5천1만DWT급 PC선을 끝으로 모두 선박 12척의 진수식을 완료했다.
SRS 공법은 육상에서 선박을 건조한 후 안벽에 연결된 스키드 바지(Skid Barge)를 이용해 진수하는 방식으로 건조기간을 기존 52일에서 30일로 40%이상 단축해 육상건조 회전율을 극대화시켰다고 STX조선은 설명했다.
STX조선은 이와 함께 오는 26일 도크에서 건조된 컨테이너선과 PC선 등 모두 선박 2척의 진수식을 가질 예정으로, 이로써 한해 도크 한곳에서 13.5회전 27척을 진수하는 세계 최고의 도크 회전율을 달성한다.
정광석 사장은 "육상건조와 도크건조 모두를 망라한 최고 수준의 건조 회전율 달성을 토대로 고부가가치선박 건조 확대, 육상 건조설비 확충 등을 통해 '2010년 세계 5대 조선소'로서 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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