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4 14:31
동국제강이 배를 만드는 데 쓰이는 후판 가격을 t당 5만원 인상했다.
동국제강은 철강재 원료인 국제 슬래브 가격의 상승을 이유로 조선용 후판 가격을 현재 63만5000원에서 68만5000원으로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슬래브 수입 가격이 연초대비 100달러 가량 상승해 입 후판 제품 가격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고 했다.
이와관련 포스코도 지난달 19일 주문분부터 후판가격을 t당 58만5000원에서 60만5000원으로 2만원 인상한 바 있다.
현재 조선용 후판은 포스코가 연 250만톤, 동국제강이 150만톤 가량 각각 생산하고 있다.
이같이 철강기업들의 잇따른 후판가격 인상으로 국내 조선업체들의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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