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4 19:04
국내 조선업계 1분기 컨테이너 수주실적이 작년 동기대비 4배 이상 늘어났다.
13일 조선협회 발표자료에 따르면 1~3월 국내 조선업계의 컨테이너 수주량은 713만CGT로, 전년동기(163만CGT) 대비 4.3배 늘어났다. 척수 수주는 22척으로 작년의 8척에 비해 2.7배 늘었다. 이는 선사들이 1만TEU급 극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경쟁에 나서며 한국 조선소를 찾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체 수주량은 438만6천CGT로 작년동기(443만3천CGT)와 비교해 1% 가량 감소했는데, 이는 컨테이너선과 벌크선의 수주량은 늘어난 반면 탱커선과 액화천연가스(LNG)선의 수주량은 감소했기 때문이다.
벌크선은 작년 같은기간엔 수주량이 없었으나 올핸 37만3천CGT를 기록했다. 반면 LNG선의 경우 114만5천CGT를 수주해 작년 동기(1319CGT) 대비 13.2%, 탱커선은 110만4천CGT로, 작년동기(250만3천CGT) 대비 55.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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