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6 13:52
하파그, 중형 브레이크벌크 ‘컨’선으로 운송 화제
로테르담에서 부산까지 한달…신속 운송
하파그로이드(Hapag Lloyd)는 최근 높이 8m에 이르는 중형 브레이크벌크화물을 컨테이너선으로 로테르담에서 부산항까지 운송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부산항에는 컨테이너선 NYK베스타(NYK Vesta)가 입항했다. 이 선박에는 하파그로이드가 삼성중공업으로부터 운송을 요청받아 지난달 8일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에서 선적한 쇄빙선용 부품(Azipod) 2기가 적재돼 있었다.
이 화물은 높이 8m, 길이 10.6m, 너비 4.5m에 중량 260t 가량 나가는 것으로 부산항에서 450t짜리 해상크레인을 이용해 양하 됐다.
하파그로이드코리아측은 이번 벌크화물을 재래선이 아닌 정시스케줄로 움직이는 컨테이너선을 이용해 훨씬 신속하게 운송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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