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11 19:53

인천항 제1항로 증심 준설 공사 실시

총 32억 투입, 안전수심 확보
인천항만공사(IPA)는 총 32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올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인천항 제1항로의 수심을 현재 DL(-)12m에서 DL(-)14m로 증가시키는 준설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준설은 선박이 안전하게 통항할 수 있는 수심을 확보하기 위해 항로와 항만 밑바닥 토사를 제거하는 작업으로 인천항만공사는 수역시설관리권 이관전까지는 부두 주변의 수역에 대해서만 수시로 준설해 왔으나, 수역시설관리권이 정부에서 이관돼 항로에 대한 준설도 실시하게 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수역시설관리권을 인수받은 뒤 선박이 인천항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지 준설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왔고, 올해에는 인천항의 모든 선박이 이용하는 제1항로로 준설범위를 확대해 인천항을 이용하는 선박들이 더욱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총 19만3천㎥의 퇴적물을 준설하는 이번 공사를 통해 대형 선박의 소요수심 부족으로 불가피하게 반복해야했던 조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해 인천항에서 발생하고 있는 체선ㆍ체화현상의 감소를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을 시작으로 2011년 까지 제1항로 전 구역을 DL(-)14m로 준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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