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12 15:37

국내 조선사, 해양사업 필두 현금흐름 개선 전망

상장 조선사들의 경우 작년 4분기에 3분기 대비 큰폭으로 현금이 감소했다. 이같은 현금 감소원인은 크게 신규 수주중단과 매출증가에 따른 운전자금 증가로 요약할 수 있다고 대신증권측은 밝혔다.

현대중공업을 예로 들면 현금은 작년 3분기 대비 4분기에 1초6천9백20억원 만큼 감소했는데, 이중에서 5천3백10억만큼의 감소는 신규 수주중단으로 인한 현금 감소로 판단된다. 또 동기간에 매출이 1조2천80억원만큼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금(재고자산 증가+선급금 증가+매출채권 증가-매입채무 증가)로 1조1천9백90억원만큼 현금이 감소했다.

올 1분기, 2분기 매출은 작년 4분기 대비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수주가 상반기동안에도 여전히 중단되는 것으로 가정하면 올 매분기 작년 4분기 선수금 감소폭 만큼의 현금이 감소될 전망이다. 중도금 연기폭 만큼 추가로 현금이 감소할 여지는 있다는 있다는 것.

하반기에는 해양사업을 필두로 신규 수주가 예상되며 아울러 일부 국영선사의 경우 시장 회복을 전제로 유조선 신규 발주를 계획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현금 흐름이 개선될 전망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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