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26 09:51

중국은행, 중국 진출 해외조선소에 금융 지원

일본 쯔지조선소 자회사에
중국은행은 중국내 일본 쯔지 조선소 자회사에 금융지원했다. 지난해 12월 중국에 진출한 일본 쯔지 조선소의 파산보호 신청이 이뤄지자 동 조선소의 중국내 자회사는 난관에 빠질 것이라는 전망들이 제기됐다.

하지만 최근 쯔지 조선소측은 모기업으로부터의 장비 및 기자재 공급이 부족함에도 중국은행의 재정적 지원을 통해 중국내 독자적인 사업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중국 장수지역 소식통에 의하면 중국은행들은 금융지원을 통해 중국에 진출한 기업들이 본사의 지원없이 독자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제도들을 준비해 왔으며 아울러 향후에도 영업실적이 있다면 계속해서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쯔지조선소의 경우 34척의 벌커수주 실적을 보이고 있다. 동 조선소는 지금까지 덴마크의 클리퍼(Cllipper) 선사와 터키의 야사(Yasa) 선사로부터는 3만t급 8척을 수주해 2010년초에 첫 배를 인도할 예정이다.
반면 Clipper사로부터 수주받은 30척 가운데 지금까지 두척만이 인도된 상태로 두척 모두 원래 일정보다 6~7개월 지연된 상태에서 인도됐다.

또 나머지 28척중 38k급 18척은 Clipper사가 발주취소를 해 현재 10척의 30k급 벌커만 잔량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Clipper사와 관련된 또다른 소식통에 의하면 쯔지조선소가 발주취소에 대한 새로운 조정 방안을 찾고 있으나 현재의 상황에서 인도 지연외에는 별다른 방안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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