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09 09:43

대우조선해양, 임금 반납으로 올해 1,800명 채용

대우조선해양이 급여 반납으로 일자리 나누기에 적극 동참한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임원을 비롯한 중간간부급 사원들의 급여 반납과 직원들의 임금 동결을 통해 총 1,80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고통분담 차원에서 범 국가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일자리 나누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임원 및 중간 간부급 사원은 급여의 10~20%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고, 사원급 직원들도 임금 동결을 위한 자율적인 결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를 통해 본사 인력 730여명 등 계열사와 협력사를 포함해 총 1,80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는 본사의 경우 당초 계획보다 약 25% 가량 늘린 채용 규모다.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30일부터 4월1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www.dsme.co.kr)를 통해 대졸 신입사원의 원서를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이번 우리의 일자리 나누기가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 상황에서 우리나라 경제가 활력을 찾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혹독한 대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 용기 있는 결단을 내려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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